헬스 정보

사우나로 노화 방지를, 냉온탕법으로 엔도로핀을

도동9999 2020. 11. 12. 15:06

사우나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 있다는군요. 나이 먹는 것을 고민하는 분들한테는 귀가 번쩍 뜨일 굿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우나하면 찜질방과 핀란드가 떠오를 겁니다.

사우나는 몸이 무겁다고 느껴질 때나 몸이 찌부드드하다고 느껴질 때 하면 컨디션을 회복하게 해 줍니다. 지친 심신을 사우나에서 뉘이면 기분이 좋아지고 업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사우나는  80~90도의 고온으로 된 방 안에서 땀 흘리며 목욕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고열이 더욱 시너지를 얻으려면 찬물과 병행해야 한답니다. 사우나와 냉수를 조화롭게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사우나를 잘하는 사람들이 즐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사우나에 들어가면 체온이 올라간답니다.

심신의 긴장이 풀어진답니다. 땀이 나면서 모공이 열리고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대사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이것이 뜨거운 사우나에 들어가는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사우나에서 찬물에 들어가면 몸은 활동에 적합한 상태로 변하려고 한답니다. 이때 머리가 맑아지고 엔도로핀이라는 호르몬이 방출돼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엔도르핀은 운동을 하면 나오기도 하지만 사우나에서 냉수욕과 온욕을 번갈아 하다 보면 나오기도 한다고 하네요.  사우나의 매력을 냉수욕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찬 것과 뜨거운 것의 절묘한 조화를 예찬하기도 합니다.

한랭 자극이라는 것이 신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냉탕과 온탕에 몸을 번갈아 담그기만 해도 그 효과는 크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대중탕이나 찜질방에서 이런 경험을 해본 사람들은 냉온탕이 좋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냉수욕 자체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냉수욕만 잘해도 우울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군요. 찬물에 몸을 담그면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있어서 감량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